태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령이 "한·태국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이 체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양국은 국방·방산 분야에서 더욱 굳건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의 한·태국 정상회담 이후 열린 공동언론발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부 협정인 한·태국 군사비밀보호협정은 두 나라 간 협력 아래 생산되거나 교환되는 군사비밀정보에 관해 보호 절차를 규정, 군사교류·방산협력과 기술교류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태국은 한국이 군사비밀 관련 협정 또는 약정을 체결한 다섯 번째 아세안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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