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중국 수출용 특수분유 2종이 현지 기준을 통과해 특수의학용도조제식품에 정식등록돼,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중국 특수분유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정식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며 무유당분유와 조산아분유 등 2개 제품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등록에 성공한 기업은 9곳에 불과할 정도로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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