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공공기관 평가에 사회적 가치 반영"…석탄공사 '공기업 최하위'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와 관련해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 지역발전 등 사회적 가치를 적극 평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고유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그것이 곧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직결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발표된 2018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공기업이 'A' 등급을 받았으며, 대한석탄공사는 최하인 'E' 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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