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의 4월 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수준입니다.
대기업대출 연체는 0.01%포인트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대출 부문에서 연체율이 각각 0.06%, 0.01%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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