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은 루프탑 바 버티고가 새롭게 단장해 오늘 6월 25일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버티고는 여의도의 명소로 떠오르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버티고는 콘래드 서울 9층에 위치해 아웃도어 바와 인도어 바로 구성돼 1년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호텔 관계자는 아웃도어 바에서는 탁트인 개방감과 푸른 잔디, 여의도 고층 빌딩 숲 사이에서 보는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시티 포레스트 콘셉트로 구성했다며, 인도어 바에서는 자연 채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여유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호텔 측은 또 호텔 셰프가 준비한 점심과 저녁 다이닝 메뉴,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앤드 바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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