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포스코 냉연강판에 적용할 최종 관세율을 예비판정보다 추가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국내 철강기업의 냉연강판 제품에 대한 1차 연례재심 최종판정 결론을 냈습니다.
포스코에 대해선 1차 예비판정 4.51%보다 1.28% 낮춘 3.23%의 관세율을 적용했습니다.
냉연강판은 열연강판을 다시 상온에서 정밀 기계로 눌러 더 얇게 하고 표면을 미려하게 처리한 것으로 자동차나 가전제품, 강관 등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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