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 수준이 일본의 76.9%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인 미만 영세 중소기업의 평균임금은 1인당 GDP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동일 규모 일본기업의 76.9∼96.9%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500인 이상 대기업의 평균임금은 1인당 GDP 대비 90.8%나 높았고, 같은 규모의 일본기업에 비해 54.8% 많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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