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축은행들의 순이익이 1조1천억 원을 돌파 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1조1천18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천310억 원 늘었고 비이자이익은 1천130억 원 줄었지만, 대출 확대로 이자 이익이 4천430억 원 늘어아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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