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9가지 뿌리채소로 우려낸 '뿌리채소로 깔끔담백한 채소육수'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샘표 관계자는 "국내산 채소 9가지를 우려내 건강하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강조했다"며 "무, 연근, 양파, 마늘, 우엉, 당근 등 뿌리채소에 대파, 양배추, 토란대를 함께 우려 은은한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제품은 또 건강죽과 전골요리 등 한식뿐 아니라 파스타, 리조또 등 다양한 요리에 밑국물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고, 육수가 필요한 이유식이나 아이 국물요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샘표 홍은선 육수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셰프, 과학자, 영양학자, 식문화학자 등으로 구성된 샘표 연구팀이 최적의 채소육수 맛을 찾아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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