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체 일자리 가운데 공공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소 늘어났지만,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하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9일) 발표한 공공 부문 일자리 자료를 보면 '일자리 정책 로드맵'이 발표된 지난 2017년 공공 부문 일자리가 예년보다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 총 241만1천여 개로 집계됐습니다.
총 취업자수 중 공공 일자리 부문은 9.0%로 OECD 회원국 전체 고용 대비 평균인 21.3%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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