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장유병원은 국공립장유어린이집을 비롯한 11개소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갑을장유병원은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생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심퍠소생술 등 보건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병원투어도 실시했습니다.

원아생들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각종 도구 체험 활동을 경험하면서 '병원은 무서운 곳'이라는 두려움을 해소하고, 평소 병원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들을 강사에게 쏟아냈습니다.

황민한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은 "영유아 때부터 병원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시키고 건강관리를 해주는 친근한 곳으로 인식시키는 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2013년 장유인근 장유, 진례, 대청, 주촌 등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와 협약체결 후, 건강주치의로 위촉됐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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