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국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민 경영참여 채널로 'KAB 국민참여단 50'을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참여단은 감정원의 경영의사 결정 과정에 있어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소통을 통해 부동산시장의 인식 개선 및 건전한 부동산 시장 문화조성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감정원은 지난달에 홈페이지, 부동산정보 앱 등을 통해 국민참여단을 공개모집했으며, 지역·연령·성별 등 사회적 다양성을 고려해 최종 선발된 50명의 위원들은 전문직, 자영업자, 공무원, 학생, 주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영에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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