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여의도 면적의 116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해제지역의 63%는 강원도, 33%는 경기도로 주로 군사시설이 밀집한 접경지역입니다.
올해 보호구역 해제 규모는 지난 1994년 17억1천800만㎡를 해제한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당정은 전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의 연간 협의건수 1만여건 중 해제 지역이 1천300여건을 차지해 사회적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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