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의 상속세 탈세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웅렬 회장은 부친인 고 이동찬 명예회장이 보유했던 코오롱 지분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상속세 탈세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2016년 세무조사 이후 이 회장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웅렬 회장은 지난달 28일 갑작스럽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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