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이 싱가폴 업체에 인수됐습니다.

싱가폴의 아쎈다스 호스피탈리티 트러스트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쎈다스의 서울 내 호텔 인수는 지난 4월 서울 중구 광희동 소재의 '더 스프라지르 서울 동대문 호텔'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호텔 인수가는 9천450만 싱가폴 달러, 우리 돈으로 775억 원입니다.

이번 인수 계약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펀드의 지분을 전부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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