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을 조장한 것으로 의심을 받는 부동산 강사나 컨설턴트에 대해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부동산 투자 관련 강사와 컨설턴트 21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강사를 개별적으로 세무조사한 사례는 있지만 직업군을 상대로 집중 세무조사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 관련 강의나 컨설팅을 하면서 고액의 강의료를 받고 수입 신고를 하지 않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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