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전문가 10명 중 8명꼴로 3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6~21일 106개 기관의 채권 보유ㆍ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9%는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21%에 그쳤습니다.
협회는 "한미 금리 역전 폭 확대로 자본유출 가능성이 커져 11월에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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