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출생아 수가 8만 명대에 턱걸이해 3분기 기준 역대 최소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9월 인구동향을 보면 9월 출생아는 2만6천100명으로 1년 전보다 4천 명 가량 감소했습니다.
9월 기준 월별 통계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감소율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커졌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3분기 0.95명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 때 0.10명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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