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 사업장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현지시간 26일 발표했습니다.
GM은 7곳의 공장 가동 중단과 1만여 명의 인력감축 등을 통해 내년 말까지 약 60억 달러, 우리돈 6조7천740억 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M은 또 한국GM 군산공장을 폐쇄한데 이어 북미 외 2개의 해외공장도 내년 말까지 가동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