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발표된 올해 3분기 소득 분배 지표와 관련해 "저소득층의 일자리와 소득 여건 관련 주요 정책들이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많은 국민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하고 소득 분배 악화세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재부는 오늘(26일) 김 부총리가 차관 및 1급 간부 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회의에서 "5분위 배율이 여전히 크게 악화된 점에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한다"며 저소득층 소득 여건과 일자리 상황이 나아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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