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소비 수요 감소와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국내 기업 1천36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362곳의 73.5%가 전년 대비 올해 매출액이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26.5%는 전년보다 증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매출이 '비슷하거나 줄어든다'고 응답한 경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모두 '국내외 소비수요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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