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I 계열사 현대오토에버, 상장 절차 돌입

현대자동차그룹의 시스템통합(SI)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상장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것은 2015년 이노션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현대차그룹은 오토에버 상장으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피하고, 투자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가 28.96%, 정의선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19.5%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