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백혈병 피해자 대변 시민단체인 '반올림'이 보상 중재안에 합의했습니다.
삼성전자와 반올림은 오늘(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재판정 이행합의 협약식'에서 지난 1일 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중재안을 모두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중재안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 사과문과 지원보상 안내문을 게재하고, 지원보상을 받은 반올림 피해자에게 개별적으로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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