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과 연탄의 최고판매가격이 일제히 인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석탄 최고판매가격은 4급 기준으로 톤당 17만2천660원에서 18만6천540만원으로 8.0%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탄 최고판매가격도 개당 534.25원에서 639원으로 19.6% 올라갑니다.
정부는 이번 가격인상이 지난 2010년 'G-20 서울 정상 회의'에 제출한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계획'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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