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악화될 경우 전 세계 국내총생산이 최대 0.8%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미중의 관세가 유지된다면 2021년까지 미국과 중국의 GDP가 각각 0.2%,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2천억 달러 규모에 관세율을 25%로 올리는 등 추가 조치에 나서면 두 국가의 GDP 감소 규모가 2배로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