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양극화가 11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득 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1만8천 원으로 전년 대비 7% 감소했습니다.
반면 상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973만6천 원으로 8.8% 늘었습니다.
소득분배지표인 5분위 배율은 5.5배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소득 상위 20% 가구의 소득이 하위 20% 가구의 소득의 5배 이상 벌어졌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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