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줌바'는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진=줌바 제공]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줌바'의 창립자인 베토 페레즈(Beto Perez)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진(ZIN) 아카데미'는 전 세계 줌바 강사 네트워크 '진'에 속한 강사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베이직 트레이닝 코스'와 전문 줌바 강사를 위한 '진 아카데미' 등 총 2개 클래스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줌바 글로벌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첫번째 대규모 네트워크 행사로, 1천여 장의 티켓이 단 3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연예계 대표 줌바 전문가이자 아시아 대표 줌바 홍보대사인 최여진 씨가 페레즈와 함께 무대에 오르고, 척추 비수술치료 명의로 알려진 고도일 원장도 특별 강연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줌바는 에어로빅 강사 출신인 페레즈가 살사와 메렝게 음악을 바탕으로 개발한 피트니스 댄스로, 2001년 미국에서 정식으로 론칭됐으며 현재 전 세계 180여 개국 1천5백만 명이 즐기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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