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늘(2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주요 보직인사는 ▲CFO 김창환 전무 ▲전략기획본부장 조성진 전무 ▲재무관리본부장 조인환 전무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백정완 전무 ▲토목사업본부장 김형섭 전무 ▲조달본부장 김성환 상무 ▲기업가치제고본부장 임판섭 상무 ▲인사경영지원본부장 박상훈 상무 ▲감사실장 오광석 상무 ▲품질안전실장 이호진 상무 ▲플랜트사업본부장 김광호 상무보 ▲기술연구원장 유희찬 상무보 등입니다.

또한 ▲김광호 ▲조석민 ▲김태영 ▲서정철 ▲곽병영 ▲곽은상 ▲김중회 ▲최일영 ▲한승▲전건웅 등 10명의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했고, ▲송상준 ▲금현철 ▲박성필 ▲문성호 ▲박성문 ▲박도선 ▲박일훈 ▲진행원 ▲강민구 ▲김제춘 ▲임효선 ▲서상원 ▲강석도 ▲박용하 ▲지국일 ▲윤주송 ▲김윤식 ▲최선호 ▲이원길 ▲홍민표 ▲박광재 등 21명의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이 최근 발표한 뉴비전 '빌드 투게더'(Build Together)와 '2025년 매출 17조, 영업이익 1조5천 억원, Global Top 20' 등 중장기 전략 추진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은 기업가치제고본부를 신설하고 그 아래 혁신 작업을 주도하는 기업가치제고실과 리스크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수주심의실(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을 둬 중장기 핵심 전략 업무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일부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기 임원 인사에서도 대우건설은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 기존에 부합하는 추진력과 업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두루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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