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손정의 회장의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2조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쿠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0억 달러, 우리 돈 2조2천50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년 전 2015년 6월 소프트뱅크그룹에서 10억 달러 투자 유치를 받은 이후 추가 투자입니다.
회사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물류 인프라 확대, 결제 플랫폼 강화,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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