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매일경제TV가 제6회 혁신성장포럼을 열고 관광산업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관광을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진흥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정영석 기자가 이어서 전합니다.


【 기자 】
혁신성장포럼의 참석자들은 관광산업이 성장동력을 잃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오래된 유적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관광자원을 만들어내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장대환 /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 "우리가 관광자원을 불평할 게 아니라 체험 관광을 해서 연구하면 세계사람들을 즐겁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권과 정부 관계자도 관광을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으로 봐야 한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주영 / 국회 부의장
- "국회도 이제 관광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서 진흥책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인터뷰 : 노태강 /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 "그동안 관광을 삶의 여유, 보고 느끼는 정도에서 하나의 산업으로 치열하게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맞춰 우리의 관광자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안민석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 "지금 우리가 평화의 시대, 평화의 판에서 관광산업을 모색한다고 하면, 이같은 동해안 관광밸트 부분을 적극적으로 큰 그림을 그린다면 돕겠습니다."

이 밖에 참가자들은 투어노믹스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만들어가는데 고민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매일경제TV 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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