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총생산자 물가가 약 1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05.41로 전달보다 0.4%하락했습니다.
반면,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 여름 폭염으로 폭등했던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으며 생산자물가가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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