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노조가 사측의 구조조정계획에 반발해 무기한 철야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0일) 오전 미래에셋대우 본사 앞에서 지점통폐합 철회를 위한 투쟁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2016년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과 합병 당시 구조조정은 없다고 공언했지만, 회사가 '지점통폐합'을 통해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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