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서울 집값 탓에 가을 이사철 실수요가 전세시장에 몰렸지만 최근 아파트 전셋값은 보합권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11월 둘째주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말보다 0.10% 하락했습니다.
현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감정원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201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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