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의 2대 주주에 오른 국내 주주행동주의 펀드, KCGI가 "경영권 장악 의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KCGI는 오늘(19일) 입장문을 내고 "일각에서 KCGI 1호 펀드가 9%를 취득한 것을 경영권 장악 의도로 해석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KCGI는 또 "한진칼 경영권에 대한 위협보다는 주요 주주로서 경영활동에 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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