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소화하고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9일)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국정 구상의 시간을 갖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문 대통령의 공개일정은 없다"면서 "하지만 연가를 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청와대 여민관으로 출근해 참모진과의 미팅은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예정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미룬 채 집무실에서 참모들로부터 보고를 받는 등 최소한의 업무만 소화한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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