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세계 첫 5G 전파 송출을 앞두고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케팅부문의 5G사업본부는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부서에서 KT의 전체 무선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바뀝니다.
또 마케팅부문에 5G플랫폼개발단을 신설해 5G 기반의 B2B 서비스를 본격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KT는 또 사장 1명과 부사장 3명, 전무 9명, 상무 28명 등 총 41명의 임원을 승진·발탁했습니다.
KT 측은 "5G 시대를 여는 책임이 막중한 만큼 성과에 대한 보상과 함께 역량에 초점을 맞춰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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