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최근 부식결함 문제가 제기된 독일 콘티넨탈사의 아연도금 ABS 모듈에 대한 전면적인 제작결함 조사를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앞서 2012∼2013년 해당 제품을 장착한 현대 제네시스 10만3천여 대와 한국GM의 윈스톰 등 5개 차종 11만2천여 대에 대해 리콜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해당 제품을 장착한 다른 제작사 차량도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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