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투자펀드 KCGI가 한진칼의 주식 532만여 주를 취득해 지분 9%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CGI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의 대주주인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의 경영권 장악을 시도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조양호 회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의 보통주 지분율이 올 3분기 말 기준 28.95%로 그레이스홀딩스에 비해 19.95% 많지만,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소액주주가 변수"라면서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