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VR/AR제작지원센터(이하 서울 VR/AR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성대(총장 이상한)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한성대 상상관에서 'VR/AR 콘텐츠 레벨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VR/AR센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지역VR/AR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한성대가 운영하는 서울권역 유일의 VR·AR 전문기관입니다.

이곳은 VR·AR기업의 발굴과 육성,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개관을 목표로 서울 동소문동에 VR·AR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전초기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한성대는 이를 위해 EC(Entertainment Contents) Lab 연구센터의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원스톱 육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영상과 게임, 문화·복지, 콘텐츠 개발 사례와 미래 전망, 비즈니스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발표자로는 서동일 볼레크리에이티브 대표와 전재웅 애니펜 대표, 김재승 대경 대표,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이승훈 영산대 교수, 조정훈 삼성전자 C-Lab 크리에이티브 리더 등이 나설 예정입니다.

김효용 한성대 VR/AR센터장은 "VR·AR 콘텐츠분야를 주도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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