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지희환 펄어비스 최고기술책임자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어제(14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대통령상인 대상을 비롯해 캐릭터 부문 기술·창작상과 사운드 부문 기술·창작상, 기획·디자인 부문 우수개발자상, 프로그래밍 부문 우수개발자상, 국내 부문 인기게임상 등 총 6개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3개 부문 18개 분야에서 총 21개의 상이 시상됐으며,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넥슨코리아의 '야생의 땅: 듀랑고'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넷마블 몬스터의 '나이츠크로니클'과 네시삼십삼분의 '복싱스타', 포플랫의 '아이언쓰론',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에픽세븐'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지희환 펄어비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곧 출시되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을 포함해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검은사막을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