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GS건설 '자이'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최근 회원 2211명을 대상으로 도도급순위 상위 50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파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복수 응답) '자이'는 129.1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이는 이번 조사 항목 중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GS건설은 마포 프레스티지자이 50대 1, 신길파크 자이 80대 1, 고덕자이 30대 1 등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이 보여주듯 올해 분양성적 또한 좋았습니다.

가장 최근 분양한 탑석센트럴자이는 평균 경쟁률 41대 1로 의정부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119.47%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롯데건설 '롯데캐슬', 포스코건설 '더샵', 삼성물산 '래미안'이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대우건설 '푸르지오', 두산건설 '위브', 한화건설 '꿈에그린'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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