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라인·홈쇼핑 등 무점포 판매액이 6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유통산업 시장규모, 업태별 현황, 해외 유통통계, 글로벌 기업정보 등을 담은 '2018 유통산업 통계집'을 발간했습니다.
통계집을 보면 2017년 무점포 판매액은 전년도보다 13.3%늘어난 61조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판매는 부진을 이어가며, 백화점 판매액은 2% 떨어진 29조3천억 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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