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고 평했가했습니다.
또 연준이 미국 경기의 확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을 사실상 예고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다음달에는 올 들어 네 번째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안영진 SK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성명서상 눈에 띄게 삽입되거나 삭제된 문구는 없어 결과적으로 밋밋한 회의가 됐지만, 올해 네번째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란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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