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논란이 된 특별격려금을 폐지하고 이를 성과급 등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경총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회계·예산 투명성 개선 내용 등을 포함한 조직 쇄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근거 없이 집행됐던 특별격려금 제도는 폐지하고 앞으로는 이사회ㆍ총회의 예산 승인을 거쳐 성과급 등 정상적인 보수체계로 전환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총은 또 사업별ㆍ수익별로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11개 회계단위를 사업 성격에 맞게 4개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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