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이 월급을 받고 회사에 다니던 임금 근로자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8월 비임금 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최근 1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 중 56.9%는 사업을 시작하기 직전 임금 근로자였습니다.
신규 자영업자 중 직전 일자리가 임금 근로자인 비율은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상승세가 빨라지는 모습으로 지난 8월 기준 2016년엔 54.4%였지만, 지난해엔 54.9%, 올해는 다시 2%포인트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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