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은행들이 분기 말을 맞아 연체채권을 대규모 정리하면서 연체율도 하락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9월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을 보면 9월 말 국내 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은 0.54%로 전월 말 대비 0.07%포인트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말과 비교하면 0.11%포인트 높습니다.
분기 말에 은행들이 연체채권을 평소보다 많이 정리하면서 연체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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