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브랜드 강강술래를 운영하는 전한이 주요 대학 외식학과와 산학협력에 나섭니다.

전한은 전국 대학들과 함께 외식청년관리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외식청년관리자과정은 선 채용 후 외식전문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관리, 조리, 구매 및 마케팅 등 직무핵심 교육(OFF JT, 224h)과 직무순환(OJT, 6개월)로 구성됐습니다.

교육생에게는 연 3천만 원의 급여를 지급하고 숙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전한은 지난달 전국 주요 대학 외식학과를 방문해 재학생과 졸업예정자에게 프로그램 소개와 업계 동향을 소개하는 등 외식분야 우수 인재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노상환 전한 강강술래 대표는 "학생들에게 선 취업 후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인 외식청년관리자과정(JMP: Junior Manager Program)을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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