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서울 성동구치소와 경기도 광명시, 의왕시 등 수도권 17곳에 3만5천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늘(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규 공공주택 택지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엔 1만 가구, 경기도와 인천엔 각각 1만7천160 가구와 7천800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또 서울시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주거외 용도비율을 20% 이상으로 내리고, 주거용 사용부분의 용적률은 현행 400% 이하에서 600% 이하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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