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소연 한의사(연세한의원, 서울 동작) / 최효재 한의사(효재한의원, 서울 송파) 남지영 한의사(경희미르한의원, 제주)
감기뿐 아니라 알레르기비염, 피부 트러블 등 각종 증상이 극성 부리는 환절기.

왜 환절기에는 이처럼 다양한 건강문제가 생기는 것이며, 적절한 대처는 방안은 무엇일까?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프로그램에서 환절기 증상과 면역력 관리 등에 대해 다뤘습니다.

방송에는 박소연 한의사, 최효재 한의사, 남지영 한의사가 출연했고, 특히 위염에 대해 집중했습니다.

위염은 급성과 만성위염 등 크게 두 가지.

먼저 급성위염은 명치 부위의 갑작스러운 통증, 구역 및 구토로 대개 증상 발생 전 특정 약물, 음주, 상하거나 자극적인 음식, 과식, 스트레스 등이 선행됩니다.

또 만성위염은 특징적인 증상은 없으며, 대부분 소화불량증과 같은 상부 위장관 증상입니다.

위의 점막이 지속적인 염증과 회복을 반복해 장의 점막처럼 변하면 장상피화생이라는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게 한의사들의 설명입니다.

장상피화생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감염, 위염의 반복, 위 기능 저하 등이 있습니다.

한의사들은 한의학에서 위염을 화병의 범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간기울결은 잦은 피로와 답답함, 분노 등으로 인해 기혈순환이 막히는 증상. 간기울결로 인해 위장이나 식도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건강한의사 진행 왕성호,빙나리 / 평일 저녁8시 매일경제tv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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