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코나, 넥쏘 등 3개 차종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를 수상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상'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하나인 싼타페, 코나, 넥쏘가 동시에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상 성적은 지난 2016년 아반떼(AD)가 IDEA 디자인상에서 동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최고 성적입니다.
특히 코나는 올해 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을 모두 받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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